골드만삭스, 韓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 3.1%로 하향

입력 2013-02-08 14:00
외국계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는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3.1%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8일 골드만삭스의 얀 해치우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년 글로벌 거시 경제 전망과 한국에 미치는 영향' 발표회에서 이같이내다봤다.



이는 작년 12월 전망했던 당시 예상치인 3.4%보다 하향 조정된 것이다.



또 해치우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올해 상반기에는 원화강세가 계속되다가 점차원ㆍ달러 환율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다.



기준금리에 대해서는 한국은행이 올해 내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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