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크루즈캐스팅컴퍼니' 프리보드로 신규 지정

입력 2013-01-07 11:15
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가 ㈜산타크루즈캐스팅컴퍼니를 프리보드의 지정법인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금투협에 따르면 이날 프리보드 신규 지정 승인에 따라 ㈜산타크루즈캐스팅컴퍼니가 오는 10일부터 매매 기준가인 105원(액면가 100원)으로 매매 거래를 시작한다.



이로써 금투협이 운영하는 장외시장 프리보드의 지정법인 규모는 53개사(벤처기업부 21개, 일반기업부 30개, 테크노파크기업부 2개)가 됐다.



한편 ㈜산타크루즈캐스팅컴퍼니는 드라마와 영화 등에 연기자, 모델 등을 섭외하는 사업체다.



지난 2011년 11월에 설립됐으며 2011년 기준(11월23일∼12월22일) 매출액 1천200만원, 영업이익 200만원, 당기순이익 200만원을 기록했다.



금투협에 따르면 이 회사의 자산총계와 부채총계는 2011년 말 기준으로 각각 3천400만원, 2천200만원이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