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브라질국채 판매 1조 돌파

입력 2013-01-07 09:38
미래에셋증권은 7일 브라질국채 상품의 누적 판매액이 1조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2010년 브라질국채 중개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011년 업계 최초로 월지급식 브라질채권신탁을 판매한 데 이어 작년에는 브라질 물가연동 국채를출시해 최근까지 판매액이 1조230억원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브라질국채 상품은 한국과 브라질간 조세협약의 이자소득 면세조항으로 연 10%의 표면금리 이자소득, 채권평가차익, 환차익이 모두 비과세되는 절세상품이다.



이종필 상품마케팅본부장은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금액이 4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하향조정돼 안정적인 비과세 장기투자 상품인 브라질국채에 대해 더욱 많은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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