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제약 등 19사 보호예수 해제

입력 2013-01-02 09:48
한국예탁결제원은 우리들제약[004720]을 포함한19개사의 주식 6천500만주가 이달 중 보호예수에서 풀린다고 2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우리들제약, 에이제이렌터카, 성진지오텍[051310], 케이탑자기관리 부동산투자회사 등 4개사 1천900만주가 보호예수에서 풀린다.



코스닥시장에선 아이디엔[026260], 휘닉스소재[050090], 스틸플라워[087220],신민상호저축은행을 포함한 15개사의 4천600만주가 해제된다.



이번 보호예수 해제물량은 전달(9천300만주)보다 30.1%, 작년 같은 달(3억2천만주)보다 79.7% 감소했다.



보호예수는 기업공개나 인수합병(M&A)때 발생할 수 있는 내부자나 벤처금융회사의 불공정 차익거래로 소액투자자가 손해를 보지 않도록 해당 주주의 주식매도를 일정기간 제한하는 조치다.



ohye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