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해서 보물 발견한 美가족 '3억3천만원'

입력 2013-09-04 14:46
[CBS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평생 보물을 찾아다닌 60대 미국 남성이 가족들과 3억원이 넘는 보물을 찾아냈다고 3일 미국 매체 USA투데이 등 외신들이 전했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동부 포트피어스시 앞바다에서 보물을 찾던 릭 슈미트(65)와 가족들은 64피트(약 19.5m) 길이 금 체인과 금화 5개, 금반지 등을 찾아냈다.

보물은 150야드(약 140m) 앞바다 해저 15피트(약 4.5m) 지점에서 발견됐다.

약 300년 된 이 보물은 30만달러(약 3억3천만원) 상당의 가치로 추정됐다.

지난 1715년 스페인 선박 11척이 허리케인으로 침몰한 이 지역은 일명 '보물 해안'이라고 불린다고.

지난 2002년에는 릭의 아들이 2만5천달러(약 2천700만원) 상당의 은접시를 발견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tenderkim@cbs.co.kr

[인기기사]

● 일본 앞바다 6.5 지진 발생 "쓰나미 위험은 없는 듯"

● 스웨덴 마들렌 공주, 첫 아이 임신 발표

●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팬들, '캐스팅 바꿔!' 항의

● 미녀 유튜브 가수 제스 그린버그 '눈길'

● 데니스 로드맨, 또 방북행 "친구 만나러~"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바일웹] [노컷뉴스 정론직필, 창간 10주년] [뉴스 속 속사정, 'Why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