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할리우드 스타 부부 마이클 더글라스(68)의 대변인이 마이클과 그의 부인 캐서린 제타존스(43)가 별거 중이라고 공식 인정했다.
29일 호주 매체 데일리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은 결혼 13년만에 마이클과 캐서린이 '따로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마이클의 대변인 앨런 버리가 "마이클과 캐서린은 그들의 결혼을 되돌아보고 노력하기 위해 따로 약간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사항은 알리지 않았다.
마이클과 캐서린의 파경설은 지난 4월 이후 함께 사진을 찍지도 않고 휴가로 따로 가면서 불거졌다.
휴가 중 마이클은 혼자 사르디니아 섬을 찾았지만, 캐서린은 뉴욕 집에 있었다.
하지만 이들이 이혼 소송을 내거나 법적 절차를 진행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0년 결혼한 이들은 두 아이 딜런(13)과 캐리스(10)를 두고 있다.
tender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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