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스튜디오 난입 소녀, 대체 무슨 일이?

입력 2013-08-28 11:17
[CBS노컷뉴스 온라인이슈팀] 모로코 한 방송사에서 발생한 재미있는 방송사고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모로코의 생방송 뉴스 스튜디오에 어린 소녀가 갑자기 난입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 소녀는 뉴스를 진행하고 있는 여성 앵커를 향해 휴대전화를 내민 뒤 스튜디오를 나갔다.

영상에 등장한 소녀는 모로코 메디1방송 앵커인 레나알와쉬의 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엄마가 일하는 방송국에 방문했다가, 전화기가 울리자 이를 가져다주기 위해 스튜디오로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 엄마가 깜짝 놀랐겠다", "영상을 보니 딸이 너무 착한 게 문제였네", "딸 덕분에 엄마가 훨씬 유명해졌겠다", "꼬마가 방송국을 흔들어 놓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hksong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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