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뉴튼존 집에서 남성 자살

입력 2013-08-20 04:52
[워싱턴=CBS노컷뉴스 이기범 특파원] 1970,80년대 인기 팝가수였던 올리비아 뉴튼존의 미국 집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현지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20일(한국시각) CN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플로리다 주 팜비치 인근의 주피터인렛콜로니 지역의 한 주택에서 남성이 총에 맞아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이 발견된 주택은 영국의 팝가수 올리비아 뉴튼존이 소유하는 것으로, 현재 매매계약이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 당시 올리비아 뉴튼존은 집에 없었으며 숨진 남성과도 아무 관계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살 여부와 함께 주택에 설치된 CCTV 화면을 분석해 사건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올리비아 뉴트존은 한국계 미국인 남성과 오랫동안 교제해오다 지난 2005년 이 남성이 실종되자 지난 2008년 사업가인 존 이스터링과 결혼했다.

hop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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