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인권특사, 한중일 3국 방문

입력 2013-08-14 06:36
[워싱턴=CBS노컷뉴스 이기범 특파원] 미국 국무부는 14일(한국시각)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가 19∼29일 한국과 중국, 일본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킹 특사가 각국 당국자 및 시민 사회단체들과 만나 북한의 인권,인도주의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킹 특사는 오는 19~21 중국을 방문해 유엔난민기구와 세계식량계획 담당자를 만난 뒤 22~27일 한국을 방문해 청와대,외교부,통일부 당국자 및 탈북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어 28일에는 일본을 방문해 당국자들과 대화를 갖는다.

앞서 킹 특사는 지난 5월 중순에도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려다 항공편 사정 등으로 무산된 적이 있다.

hop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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