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CBS노컷뉴스 이기범 특파원] 세계 경제의 성장동력이 신흥국에서 선진국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한국시각) 보도했다.
WSJ은 투자회사인 브리지워터어소시에이트 자료를 인용해 지난 2007년 중반 이후 처음으로 미국과 일본,유럽 등 선진국의 세계경제성장 기여도가 올해 60%로, 신흥국을 압도했다고 밝혔다.
일본의 경우 지난 4∼6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연환산 2.6%를 기록했으며 미국과 유럽도 각종 경기부양 정책으로 성장률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신흥국들은 원자재 가격 하락과 선진국 금리 상승 등으로 경제성장세가 하락하고 있다.
hope@cbs.co.kr
[인기기사]
● "벼락 맞아보고 싶다" 일가족 탄 차, 벼락 맞은 영상 공개
● 여성들 "나는 B+급이지만 배우자는 A급이었으면..."
● MLB '추신수, 2루타로 16타수 무안타 깼다"
● '진짜사나이' 교육생 장아론, 알고보니 육사 출신 간부
● '북치고 장구치고' 커쇼의 원맨쇼에 다저스 웃었다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a href='http://www.nocutnews.co.kr' target='_blank'>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컷뉴스 모바일웹] [스마트한 영상뉴스 '노컷V'] [뉴스 속 속사정, 'Why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