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력 매체 워싱턴포스트, 쇼핑몰 창립자에 매각

입력 2013-08-06 08:57
[CBS노컷뉴스 온라인이슈팀] 미국 유력 매체 워싱턴포스트가 경영난으로 유명 쇼핑몰 아마존닷컴 설립자에게 매각됐다고 5일 워싱턴포스트가 전했다.

유명 쇼핑몰 아마존닷컴의 창립자 제프 베조스(49)가 워싱턴포스트를 2억5천만달러(약2천786억원)에 인수했다는 것.

베조스는 아마존닷컴이 아닌 개인으로 워싱턴포스트를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포스트 대표 도날드 그레이엄은 "수년간 경영난 끝에 새 주인이 더 잘 경영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매각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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