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CBS노컷뉴스 이기범 특파원] 미국내 경기지표 호조로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큰 폭으로 올랐다.
2일(한국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28.48포인트(0.83%) 오른 15,628.02에서 거래를 마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S&P500지수 역시 21.14포인트(1.25%) 상승한 1,706.87로 마감하며 사상 처음으로1,700선을 넘었다. 나스닥종합지수도 49.37포인트(1.36%) 뛴 3,675.74를 기록했다.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오른 것은 이날 나온 경제지표가 좋았기 때문이다. 미국 제조업지수가 거의 2년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으며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는 5년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여기에 유럽중앙은행이 현재의 저금리 기조를 당분간 이어가겠다고 밝히고 중국의 제조업지수도 상승세를 보이면서 이날 뉴욕증시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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