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원, 한미원자력협정 만기 연장안 심의

입력 2013-07-24 01:30
[워싱턴=CBS노컷뉴스 이기범 특파원] 미국 의회가 한미원자력협정을 2년 연장하는 내용의 법률안을 심의한다.

미 하원 외교위원회는 오는 24일(한국시각) 전체회의를 열어 한미 원자력협정 만기연장안에 대한 심의에 들어간다.

이 법안은 한미 양국 정부가 내년 3월 19일인 이 협정의 시한을 2016년 3월로 늦추기로 합의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만기연장안은 에드 로이스(공화 하원 외교위원장이 발의한 것으로, 연장 기간이 2016년 3월 19일을 넘지 못하도록 했다.

이미 양국 정부가 만기 연장에 합의한만큼 법안이 상임위와 하원 전체를 무난하게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hope@cbs.co.kr

[네티즌 많이 본 기사]

● '에어로빅 女강사가 좋아'…7년 스토킹한 주부 구속

● [단독]전두환 처남, 2년전 땅팔아 4600억원 챙겨

● 로이킴 입 열었다…3대 논란 직접 해명

● 류현진, 어쨌든 다저스 1위 도약 이끌었다

● 류현진, 병살타 유도는 메이저리그 최상급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a href='http://www.nocutnews.co.kr' target='_blank'>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컷뉴스 모바일웹] [스마트한 영상뉴스 '노컷V'] [뉴스 속 속사정, 'Why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