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CBS노컷뉴스 이기범 특파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아프리카 3개국 순방에 나섰다.
오바마 대통령은 27일(한국시각)부터 8일간 세네갈, 남아프리카공화국, 탄자니아를 찾아 무역 및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미국인 어머니와 케냐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그가 취임 이후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주요 국가를 본격적으로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아프리카를 순방하는 것은 이 지역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에 따라 지난 3월에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아프리카 순방에 맞춰 시에라리온, 세네갈, 말라위, 카보베르데 등 4개국 정상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정상회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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