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헨리 카빌(30)이 슈퍼맨 역에 어울리는 근육을 위해 트레이닝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6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상반신을 탈의한 카빌이 트레이너 마크 트와이트와 무거운 바벨을 들고 근육 운동에 열심인 영상이 공개된 것.
영화 '맨오브스틸' 촬영을 위해 카빌과 트와이트는 미국 주방위군 신병 훈련에 사용된 훈련 과정과 같은 운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릴적 비만으로 "뚱보 카빌"이라고 불렸다는 카빌은 지난 2002년 첫 영화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에 성공, 날씬한 몸매를 갖게 됐다고.
카빌은 슈퍼맨 역을 위해 하루 5천칼로리를 섭취하고 트레이너와 매일 엄격한 운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빌은 "마크 트와이트는 내가 만난 세상에서 가장 굉장한 사람 중 한명일 것이다"라며 "그는 과거 내가 한계라고 생각하던 것들을 눈뜨게 해줬다"고 평했다.
해외누리꾼들은 '상남자다' '그는 내꺼다' '나도 저렇게 생겼다...꿈에' '나만 그의 매력을 찾을 수 없나보다' '그와 그의 몸에 축복을' '그는 멋지다' 등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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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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