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6자회담 수석 대표인 조태용 신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이번 주말 중국 베이징(北京)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 본부장은 방중기간동안 중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 등을 만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방문을 앞두고 대북문제에 대한 의제조율과 북한의 대미 고위급 회담 제의에 대한 의견 교환 등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조 본부장은 중국 방문에 앞서 18일 미국을 방문해 한미 및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을 통해 북한의 제의에 대한 한미일 3국의 입장을 조율한 뒤 이번 주말 방중 때 중국 측에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kmsung@cbs.co.kr
[베이징=CBS노컷뉴스 성기명 특파원]
[네티즌 많이 본 기사]
● "국정원 댓글 의혹은 모략" 이라던 朴 대통령…지금은?
● 1,030억원의 비밀 … 한국이 또 '덤터기'?
● 초호화 캠핑카, 가격이 무려… '대박'
● '입시비리' 영훈국제중 교감 숨진채 발견(종합)
● 박영선 "文, 부정선거 논란 승복한 앨고어 길 가는중"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컷뉴스 모바일웹] [스마트한 영상뉴스 '노컷V'] [뉴스 속 속사정, 'Why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