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성의 귀금속 매장에서 1kg에 달하는 순금 브래지어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다장넷, 중국신문망 등 중국 언론은 지난 10일 오전 장시성 주장시 두창현의 모 귀금속 매장 오픈행사에 여자모델이 순금으로 만들어진 브래지어를 입고 등장했다고 전했다.
화제가 되고 있는 ‘순금 브래지어’는 기술자 4명이 950g의 순금을 사용해 반년 동안 수작업으로 만든 것으로 가격은 무려 4천768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브래지어에는 용, 봉황 등이 새겨있으며, 중국 무형 문화재 기법인 ‘화사양감’ 기법이 도입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특이한 이벤트네, 아이디어 좋다", "저거 무거워서 제대로 입을 수나 있겠어?", "5천만 원 짜리... 이걸 어떻게 입지?", "하나도 안 예쁜 것 같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ptg017@naver.com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