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NBA 뉴욕 닉스의 노장 가드 제이슨 키드(40)가 은퇴를 결정했다고 3일 미국 매체 폭스뉴스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2일 키드는 성명서를 통해 "프로농구에서 보낸 시간은 훌륭한 여정이었지만, 19년만에 끝을 맺을 때가 왔다"고 밝혔다.
지난 19년간 NBA에서 활동하면서 올스타 포인트가드에 10차례 선정됐던 키드는 2012-13시즌을 뉴욕닉스에서 보냈으며, 이전에는 댈러스, 피닉스, 뉴저지 네츠에서 뛰었다.
키드는 지난 1994-95시즌 그랜트 힐(41)과 함께 신인왕에 올랐다. 지난 18년간 NBA에서 뛰면서 7차례 올스타에 선정됐던 힐도 지난 1일 은퇴한 바 있다.
tenderkim@cbs.co.kr
[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네티즌 많이 본 기사]
● 이스라엘 여군들, 군복 바지 내린 노출 사진 '징계'
● 탈주범 이대우에 형사 이대우 '선전포고'
● 속옷 벗고 경찰에 대든 만취 여성은 누구?
● 경남도민 66.2% "주민투표"…"홍준표 수용하라"
● [단독] 김구라, 1년 2개월만에 ‘라디오스타’ 전격 복귀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컷뉴스 모바일웹] [스마트한 영상뉴스 '노컷V'] [뉴스 속 속사정, 'Why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