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37)가 유방 절제수술을 한 이후 처음으로 대중에 모습을 드러냈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졸리는 2일(현지 시간) 그녀의 약혼자 브래드 피트의 새 영화 '월드 워 Z'의 영국 시사회 참석차 런던을 방문했다.
대중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졸리가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선제적 수술결정을 했다는 이야기를 한 이후 처음이다.
졸리는 "난 여성의 건강에 대한 논의가 진전되는 것을 본 것만으로도 아주 흡족했으며, 또한 그것은 내겐 더 없이 소중한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졸리는 유방암 예방을 위해 유방절제수술을 받은 사실을 지난달 14일 뉴욕타임스 기고문을 통해 밝힌 바 있다. 그녀의 이모는 지난달 유방암으로 사망했다.
cbs2000@cbs.co.kr
[CBS노컷뉴스 박종환 기자]
[네티즌 많이 본 기사]
● '정대세 북한 논란'에 담긴 재일동포들의 아픈 사연
● 女교사 음주운전 걸리자 대변 묻은 팬티로 난동
● 걸스데이 위문 공연, ‘진짜사나이’ 장병들 초토화
● 소이현, ‘런닝맨’서 먹방·괴성·핀잔 ‘반전매력’
● 이스라엘 여군들, 군복 바지 내린 노출 사진 '징계'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컷뉴스 모바일웹] [스마트한 영상뉴스 '노컷V'] [뉴스 속 속사정, 'Why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