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과 '젠틀맨' 등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월드스타 싸이(36)가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올랐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온라인판은 1일 싸이를 등재하며 '한국의 가수 겸 래퍼(South Korean singer and rapper)'로 소개했다.
브리태니커는 이어 "싸이가 본래 논란이 많고 풍자적인 힙합 아티스트로 알려졌지만 지난해 유머러스한 팝송인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고 썼다.
또 "성공한 사업가의 아들이고 한강의 남쪽 지역인 서울의 부유한 강남 지역에서 자랐다"고 소개했다.
1768년 스코틀랜드에서 초판이 나온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은 가장 국제적인 백과사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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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변이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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