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마라톤 연쇄폭탄 테러 용의자로 사망한 타메를란 차르나예프가 지난 2011년 어머니와 지하드(성전)와 관련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CNN 등 미 언론들은 28일(한국시각) 러시아 정보당국이 지난 2011년 타메를란과 어머니 주베이다트 차르나예바 사이의 전화통화를 감청한 결과 두 사람이 지하드에 대해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언론들은 지하드가 직접적이 아니라 애매하게 언급됐었다고 전한 뒤 타메를란이 팔레스타인에 갈 계획도 어머니에게 밝혔다고 전했다.
하지만 러시아 정보당국은 이같은 감청내용을 미국에는 전달하지 않았다. 다만 지난 2011년 미국에 이들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다.
미국 정부는 이같은 요청에 따라 2011년 타메를란을 조사했지만 특별한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했고, 러시아에 추가정보를 요구했지만 러시아 측의 답변이 없어 조사를 종결했다.
이후 CIA는 테러 용의자 명단에 타메를란과 주베이다트를 등재하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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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CBS이기범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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