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12달러 휴대폰 등장…'장난감 아니야?'

입력 2013-04-25 15:43


12달러, 단돈 1만3천 원 휴대폰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IT정보 제공 사이트 슬래쉬기어는 22일 한 장의 휴대폰 사진을 소개했다. 초록색 플라스틱 케이스 모양의 이 휴대폰은 마치 장난감처럼 생겼지만, 블루투스와 MP3플레이어, OLED디스플레이(2컬러)등이 장착돼있다.

일명 공개폰이라 불리는 사진 속 휴대폰은 중국에서 12달러에 판매되고 있다고 알려졌다.

제조사가 알려지지 않은 이 휴대폰은 별도로 표기된 약정은 없으며, 제조가격은 10달러 미만으로 추정된다.

12달러짜리 휴대폰 등장에 누리꾼들은 “12달러 휴대폰,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네”, “나도 하나 갖고 싶다” , "밥 한 끼 덜 먹으면 살 수 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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