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내달 7일 백악관서 정상회담

입력 2013-04-16 09:08
한미 정상이 다음달 7일 미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백악관이 16일(한국시각) 발표했다.

백악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대한민국 박근혜 대통령의 다음달 7일 백악관 방문을 환영한다"며 "양 정상은 한반도 비핵화와 북한의 위협에 대한 협력 문제 등을 포함한 안보문제와 경제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어 "박 대통령의 방미는 한미 동맹의 성장과 깊이,강도를 나타내는 것이며 양국민 사의 깊은 우정을 돈독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다음달 5일 미국 뉴욕을 거쳐 7일 워싱턴D.C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가진 뒤 LA도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hope@cbs.co.kr
[워싱턴=CBS이기범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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