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맷 데이먼(42)이 8년차 부인과 카리브해 섬나라에서 로맨틱한 리마인드 웨딩을 했다고 지난 13일 미국 매체 US위클리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13일 카리브해 섬나라 세인트 루시아에서 데이먼이 슈거비치리조트를 모두 빌려 부인 루치아나 바로소(36)와 리마인드 웨딩을 했다는 것.
하객으로는 절친한 친구인 벤 애플렉과 부인 제니퍼 가너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딸 이사벨라(6), 지아(4), 스텔라(2), 바로소가 전 결혼에서 낳은 딸 알렉시아는 바로소와 비슷한 상아색 드레스를 입었다고.
이들은 약 15분간 진행된 결혼식 후 해변에서 칵테일 파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먼은 지난 2005년 12월 아르헨티나 바텐더 출신인 바로소와 결혼식을 올렸다.
한 지인은 "이들은 이것을 오랫동안 원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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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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