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정부가 우고 차베스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시신을 영구보존하는 방안을 폐기했다.
에르네스토 비예가스 통신정보장관은 16일 트위터에 글을 올려 "러시아 전문가들은 차베스 시신을 방부 처리하기 위해서는 러시아로 옮겨 7∼8개월을 있어야 한다고 알려왔다"면서 "시신 영구보존 방안은 배제됐다"고 전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당초 차베스의 시신을 박물관에 영구전시하는 방안을 검토한 바 있다.
현지 언론은 전날 카라카스 군 박물관으로 새롭게 안치된 차베스 시신이 이날도 대중에 공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차베스의 장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국립묘지 또는 고향인 사바네타 묘지에 시신이 영구 안치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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