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지도부 역할분담 사실상 결정

입력 2013-02-24 15:16
시진핑(習近平) 체제하에서 최고지도부인 공산당 정치국상무위원들의 역할분담과 주요 인사, 국무원 조직 개편방안을 결정할 공산당 제18기 2중전회(제18기 중앙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가 26∼28일 열린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다음달초 양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인민대표대회) 개최를 앞두고 중국 공산당은 2중전회에서 주요 인사 등을 사실상 확정한 뒤 양회에서 이를 추인받게 된다.

시진핑 총서기는 23일 2중전회에 앞서 정치국 회의를 열어 주요 인사안과 정부조직 개편방안, 정부공작보고서 초안 등 양회 의제를 논의했다.

정치국 상무위원들의 역할 분담은 시진핑과 리커창(李克强)이 각각 국가주석과 총리직을 넘겨받을 예정이고는 왕치산(王岐山)이 이미 중앙기율검사위 서기로 임명된 것외에 현재로선 장더장(張德江)이 전인대 상무위원장, 위정성(兪正聲)이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 류윈산(劉雲山)이 사상 및 선전 담당 상무위원, 장가오리(張高麗)가 상무부총리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조직은 체계를 단순화하고 권한을 분산시킨다는 원칙하에 사회주의적 시장경제 체제에 적합한 시스템을 만들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kmsung@cbs.co.kr
[베이징=CBS 성기명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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