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 웨인 루니(28)가 휴가 중인 장난꾸러기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고 17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15일 소셜네트워킹 사이트에 웨인은 아들 카이(3)가 카리브해 바베이도스 해변 모래 사장에 머리만 남기고 묻혀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카이는 모래 속에 묻혀서도 전혀 겁을 먹지 않은 모습이다.
웨인이 축구 경기에 열중한 사이 만삭의 부인 콜린(27)은 아들 카이, 친정 가족들과 휴가를 떠났다.
콜린이 보내준 사진과 함께 웨인은 '카이는 즐거운 휴가를 보내고 있다, 아이를 빨리 보고 싶다'는 글을 올렸다.
해외누리꾼들은 '귀여운 녀석' '콜린과 카이는 항상 휴가 중인 것 같다' 등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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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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