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최근 30년동안 모두 31개국에 1천700여 대의 군용기를 수출하는 등 무기수출 대국으로 변신 중이라고 대만 언론이 17일 보도했다.
대만 연합보는 중국이 최근 30년 동안 아시아와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지역 31개 국가에 모두 1천700여 대의 군용기를 수출했으며 이 가운데 719대는 각국의 일선 부대에 배치됐다고 전했다.
또 중국 군용기 해외 판매 회사인 중국항공기술수출입공사는 수출군용기의 사후 정비 등을 위해 전 세계 28곳에 서비스 센터를 운영 중이며, 군용기 기술이전 역할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군용기 판매뿐만 아니라 유지·보수를 통해서도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msung@cbs.co.kr
[베이징=CBS 성기명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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