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 유튜브에서만 85억원 벌었다

입력 2013-01-23 12:00


가수 싸이(박재상·36)의 '강남스타일'이 유튜브에서만 800만달러(한화 약 85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AP통신은 22일(현지시간) 구글의 최고사업책임자 니케시 아로라는 강남스타일이 유튜브 광고수입으로 8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유튜브는 광고 수익을 동영상 제작자에게 배분하고 있어 싸이는 강남스타일 다운로드와 광고 수익 등으로만 수백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7월 첫선을 보인 강남스타일은 공개 50여 일 만에 '1억뷰'를 돌파했다.

지난해 11월24일에는 캐나다 출신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Baby)' 뮤직비디오를 제치고 유튜브 사상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올랐고, 12월22일에는 유튜브 사상 첫 '10억뷰' 고지를 넘어섰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12억3천250만 뷰를 넘어선 상태다.

sunkim@cbs.co.kr
[CBS 김선경 선임기자]

[네티즌 많이 본 기사]

● "칠성파, 이제부터 전쟁이다" 검찰, 조직원 무더기 구속

● '부산 쥐락 펴락' 칠성파…檢, 철퇴 수순 밟나

● 특급호텔서 연예인급 여성과 '화끈 만남' 일당 덜미

● 최재천 "이동흡은 보수주의자도 아니다" 일갈

● 식품 지킨 '농식품부'…다 뺏긴 '외교부'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마트 뉴스앱의 최강자! 노컷뉴스 APP 다운로드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