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얼마나 남을 속이며 살까?'

입력 2013-01-15 14:10


사람들은 얼마나 남을 속이며 살고 있을까?

15일 뉴질랜드 매체 스타프가 진행 중인 '지난 3개월간 이런 짓을 해본 적이 있는가'라는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60.6%(3천677명)가 '난 거짓말, 부정행위, 도둑질을 안한다'고 답했지만, 7.6%(460명)는 이것들을 '다 한다'고 답했다.

이 설문조사는 해외 응답자 6천68명이 참여한 상태다.

이외에 응답자 15.5%(941명)는 '친구나 파트너에게 거짓말을 했다'고 답했으며, '상사에게 거짓말을 했다'고 답한 응답자가 2.8%(168명)로 조사됐다. 상사와 친구, 파트너 모두에게 거짓말을 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7.5%(455명)였다.

직장내 부정행위에 대해서는 1.4%(85명)이 했다고 답했으며, 2.1%(130명)는 바람을 피웠다고 답했다. 응답자 0.4%(23명)는 직장에서 부정행위도 저지르고 바람도 피웠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 2.1%(129명)은 도둑질을 했다고 답했다.

tenderkim@cbs.co.kr
[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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