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장즈쥔 특사 오늘 방한

입력 2013-01-09 10:35
장즈쥔(張志軍)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이 9일 오후 중국정부 특사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장 부부장은 2박3일간의 방한기간동안 박근혜 당선자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김용준 위원장을 예방하고 김성환 외교부 장관도 만날 예정이다.

장 부부장의 이번 방한은 중국 정부차원에서 박근혜 당선자에게 축하의 뜻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박 당선자에게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 시진핑(習近平) 공산당 총서기의 친서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양국간 관계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교환도 나눌 예정이다.

장 부부장은 양제츠에 이어 차기 중국 외교부장 승진이 유력한 인물이다.

kmsung@cbs.co.kr
[베이징=CBS 성기명 특파원]

[네티즌 많이 본 기사]

● '금지된 사랑' 가수 비…근신 '7일'

● “이선희 빙의?” 필리핀 주부 가창력에 소름 ‘쫙’

● 다케시마 후원기업?...日기업들 '움찔'

● '탈세·낭비벽·아내 폭행' 니콜라스 케이지…지금은?

● 바람에 날리던 5천만 원, 집배원 도움으로 주인 품으로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마트 뉴스앱의 최강자! 노컷뉴스 APP 다운로드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