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기자] 막막한 다이어트, 홈 트레이닝은 어때?

입력 2017-04-28 10:25

[캠퍼스 잡앤조이=박해나 기자/허미담 대학생 기자] 날씨가 따뜻해질수록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이 든다? 점점 얇아지는 옷 때문에 ‘살’에 대한 스트레스가 늘어가고 있다면 ‘홈 트레이닝’을 시작해보자. 집안에서도 휴대폰 하나만 있으면 날씬하고 건강한 몸매를 충분히 만들 수 있다.

하체 다이어트에 효과 만점 ‘Miley Cyrus Workout: Sexy Legs’



레베카 루이즈의 채널, ‘XHIT Daily’는 이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구독하고 있는 인기 홈 트레이닝 채널이다. 특히 ‘마일리 사이러스 다리 운동’은 채널의 대표적인 인기 콘텐츠. 영상은 17분가량 진행되며, 런지와 스쿼트 등의 하체 운동을 보여준다. 다리 부위를 집중적으로 운동할 수 있어하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직접 체험한 유튜브 이용자들은 “근육은 늘어나고, 체지방을 빼는 데 효과적이다”, “일주일 정도 했는데 효과가 나타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상 외에도 복근 운동인 ‘10 Minute Ab Workout: How to Get a Six Pack’ 또한 유명하다.

날씬한 팔뚝을 원하시나요? ‘Sleek and Sexy Arms for Beginners’



제목 그대로 ‘초보자를 위한’ 팔 운동 영상이다.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 위주로 구성돼있다. 간단한 동작이 많아 운동의 패턴을 외우기만 한다면, 일상생활에서도 틈틈이 따라할 수 있다. 영상 외에도 복근운동인 6 Min to Sexy Abs와 다리운동인 6 Min to Sexy Thighs 또한 유명하다.

전신 운동하고 싶다면 ‘10 Minute Cardio Dance Abs Workout: Burn to the Beat- Keaira LaShae’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모델 한혜진이 따라한 운동으로 인기를 끌었다. ‘댄스 다이어트’로도 유명한 이 영상은 춤을 좋아하거나 신나게 운동하고 싶은 사람에게 제격이다. 전신운동뿐만 아니라 유산소 운동에도 효과적이기에 더 매력적.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 앱







운동계획 세우기가 막막하다면 ‘30일 피트니스 도전’

구글 플레이 스토어 평점 4.8에 빛나는 이 앱은 전신, 복부, 팔 등 자신이 원하는 부위를 선택해서 운동할 수 있다. 초심자·중급자·상급자 코스가 있어 자신의 체력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 30일의 운동 계획이 짜여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운동 강도가 높아지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



생활습관을 기록하고 싶다면 ‘운동코치 짐데이’

짐데이는 스트레칭부터 도구별 트레이닝, 홈 트레이닝 등 다양한 운동 영상을 보유하고 있다.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운동을 골라 따라 하면 된다. 건강, 뷰티 등과 관련된 글도 볼 수 있으며, 운동기록이나 식습관 체크 등 생활습관 기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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