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의 ‘깨끗한화장지’가 한국소비자원의 품질비교시험에서 파열강도와 가루 발생 정도 모두 우수 평가를 받았다. 비교 대상 일반 화장지 8개 제품 가운데 두 항목에서 모두 우수 평가를 받은 제품은 깨끗한화장지가 유일했다.
깨끗한나라는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8일 발표한 ‘화장실용 화장지 품질비교 시험평가’에서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소비자가 주로 사용하는 8개 브랜드의 일반 화장지 8개와 비데 겸용 화장지 3개 등 총 11개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과 안전성 등을 비교했다.
깨끗한화장지는 쉽게 찢어지거나 구멍이 생기지 않는 정도를 측정하는 파열강도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체 11개 제품 중 이 항목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제품은 4개였다.
화장지를 풀어 사용할 때 발생하는 가루의 정도에서도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 항목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제품은 전체 11개 중 2개로, 일반 화장지에서는 깨끗한화장지가 유일했다.
흡수량은 국가표준의 기준인 2.0g/g보다 4배 이상 많았다. 화장지 무게의 8배 이상에 해당하는 물을 흡수했다는 의미다. 사용 후 물에 풀리는 정도를 평가하는 물풀림성 시험에서는 30초 만에 100% 풀린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성 시험에서는 포름알데히드와 표시사항 관련 기준을 충족했다. 과불화화합물 3종인 PFOA, PFOS, PFHxS도 검출되지 않았다.
가격은 3팩 구매 기준으로 10m당 146.2원이었다. 비교 대상 일반 화장지 8개 제품 가운데 세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시험을 통해 주요 품질 항목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결과를 확인했다”며 “소비자가 일상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품질 관리와 제품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철오 기자 che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