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중앙박물관, ‘2026 한복문화주간’ 한복 주제 전시·교육·체험

입력 2026-10-12 12:58

한남대 중앙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공동으로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한복문화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전시민, 외국인 유학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기획 프로그램은 ‘한복, 선을넘다’를 주제로 전시와 체험, 교육, 디자인 콘테스트 등을 진행한다.

‘한복, 선(線)을 넘다’는 한복의 아름다운 ‘선(線)’을 주제로 전통과 현대를 잇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19일부터 25일까지 한남대 인사례교양동 4층 중앙박물관 전통생활실에서는 전통 복식 전시가 열리며 ‘당의’를 주제로 다양한 당의를 선보인다.

전문가의 도슨트 해설과 특강을 통해 당의의 형태와 조형미를 감상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20일 오후 2시, 22일 오후 3시, 24일 오후 2시에는 ‘당의, 선(線)을 읽다’를 주제로 한남대 인사례교양동 3층 체험교육실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체험용 한복을 참여자들이 직접 입어볼 수 있으며, 즉석 사진도 촬영해 한복을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다.

21일부터 23일까지 오후 2시 한남대 인사례교양동 3층 체험교육실에서는 전통 매듭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 행사도 열린다.

한남대는 당의를 활용한 생활한복 디자인과 전통한복, 장신구, 문양을 활용한 문화상품 디자인, 생활한복, 액세서리, 굿즈 등을 주제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생활한복·전통문화상품 디자인 콘테스트도 연다.

김정아 한남대 중앙박물관장은 “만나고, 읽고, 엮고, 그리는 네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한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새롭게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대전시민과 외국인 유학생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