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페루 리마 에스타디오 산 마르코스에서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을 통해 지난 7일과 9∼10일(현지시간) 3일간 15만1500여명의 관객을 모았다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11일 밝혔다.
BTS가 페루에서 공연을 연 것은 데뷔 후 처음이다. 이번 공연으로 리마의 관광과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페루 통상관광부는 5만명 이상이 리마를 찾고 약 251억원의 관광 분야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BTS는 오는 14일과 16∼17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남미 투어를 이어간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