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범정부 공통 AI, 독파모 2차 모델로 교체"

입력 2026-10-06 19:45
수정 2026-10-06 19:58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6일 국정감사에서 “현재 시점에서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2차 평가 결과로 공개된 4개의 모델을 범정부 공통 AI 기반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무원 업무용으로 구축한 범정부 공통 AI 플랫폼의 모델을 독파모 중심으로 교체하겠다는 얘기다.

이날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범정부 공통 AI 플랫폼에 탑재된 11개 모델 가운데 7개가 해외 기업이 개발한 모델이라고 지적했다. 삼성SDS와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에는 지난해 미 상무부 수출통제 대상으로 지정된 중국 베이징인공지능연구원(BAAI) 모델도 포함됐다.

배 부총리는 현재 플랫폼에 적용된 국내 AI 모델이 독파모 1차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공공 부문에서 독파모 2차 모델부터 본격적으로 적용해 3차 때 더욱 확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애 기자 0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