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형일 “국민소득 4만 달러 가시화”

입력 2026-10-01 11:58
수정 2026-10-01 11:59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올해 수출이 연간 실적 기준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1일 이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수출은 9월에 월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중동전쟁 등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우리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탄탄한 성장 경로로 가고 있다”며 “투자와 소비·고용도 시차를 두고 개선되면서 금년 3%대 성장과 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 달성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고 기업 투자를 가로막는 애로를 해소해 잠재성장률 반등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물가 안정과 격차 해소에도 힘쓰면서 주거와 일자리 그리고 서민금융을 3대 핵심 사회정책 분야로 제시했다.

또 중동전쟁의 충격이 이어지는 만큼 금융·실물경제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