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지, 영화 ‘인턴’에 복사지 협찬…문화 콘텐츠 마케팅 확대

입력 2026-10-01 09:49


한국제지가 최민식·한소희 주연의 영화 ‘인턴’에 복사용지를 협찬하며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에 나섰다.

한국제지는 영화 ‘인턴’에 친환경 재생 복사지 ‘밀크 그린’과 고급 복사지 ‘실크’를 협찬했다고 1일 밝혔다. 두 제품은 영화 속 사무공간과 업무 장면에 소품으로 활용됐다.

지난달 16일 개봉한 ‘인턴’은 패션기업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세대와 직급의 구성원이 함께 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국제지는 일상적인 업무 장면에 제품을 노출해 소비자에게 복사지 브랜드를 친숙하게 알린다는 취지로 협찬에 참여했다.

밀크 그린은 폐지를 40% 이상 사용한 재생 복사용지로 환경표지 인증을 받았다. 실크는 한국제지의 대표 복사지 브랜드 ‘밀크’의 고급 제품군이다. 광택과 질감, 선명한 색상 표현 등을 앞세워 고품질 출력물이 필요한 업무 환경을 겨냥했다.

한국제지는 영화와 문화예술 콘텐츠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 제작 과정에 촬영 장소와 자사 제품을 제공했다.


한국제지 관계자는 “영화라는 대중적인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복사용지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제지 제품의 활용성과 브랜드 가치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철오 기자 che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