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릴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1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브릴스는 공모가(1만9500원) 대비 3만450원(156.15%) 오른 4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5년 설립된 브릴스는 설계부터 소프트웨어 개발, 생산,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내재화한 '원스톱 로봇 모듈화 플랫폼 솔루션' 기업이다. 산업용·협동·자율이동로봇(AMR) 제조와 솔루션 구축을 기반으로 자동차·2차전지·반도체 등 핵심 산업 전반에 정밀 검사, 조립, 물류, 안전 제어 시스템을 통합 제공하고 있다.
브릴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와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성장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주요 활용 계획은 △피지컬 인공지능(AI) 및 온디바이스 기술 고도화 △인공지능 전환(AX) 기반 핵심 기술 및 신규 솔루션 개발 △해외 영업망 및 시장 진출 확대 △생산 및 운영 인프라 확충 등이다.
앞서 브릴스는 지난달 9~15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87.7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1만9500원으로 확정했다.
지난달 17~18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1676.2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청약 증거금으로 4조9031억원을 모았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