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쌀쌀', 기온도 '뚝'…아침 출근길, 찬바람 분다

입력 2026-09-30 20:10
목요일인 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 낮게 느껴질 수 있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은 전날보다 5도가량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8∼18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예보됐다.

중부 내륙에서는 일교차도 크게 벌어진다.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0∼15도에 달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은 아침 최저 12도, 낮 최고 20도로 예상된다. 인천도 12∼20도, 수원은 13∼20도다. 춘천은 11∼22도, 강릉 16∼23도, 청주 13∼22도, 대전 14∼22도, 세종 13∼21도로 전망된다.

남부지역은 전주 16∼23도, 광주 16∼23도, 대구 16∼24도, 부산 18∼24도, 울산 17∼23도, 창원 18∼23도로 예상된다. 제주는 아침 최저 21도, 낮 최고 24도로 비교적 포근하겠다.

대부분 지역에서 종일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만 오전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강수 확률은 광주가 오전 10%, 제주는 오전 20%·오후 10%이며 나머지 주요 지역은 오전과 오후 모두 0%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해안선에서 약 200㎞ 이내인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