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개막한 '집코노미 박람회 2026'에서 경기 안산 상록구 옛 홈플러스 안산점 부지에 들어서는 '아르뮤제자이'를 선보였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기로에 선 부동산시장, 내 집 마련 전략은’을 주제로 다음달 1일까지 열린다.
이 단지는 안산에서 그랑시티자이 이후 오랜만에 등장하는 1군 브랜드 단지다. 안산은 그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뜸하던 지역으로 꼽힌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24년 이후로는 신규 공급이 사실상 자취를 감췄다. 입주 15년을 초과한 노후단지 비율도 73.3%에 달해 신축을 찾아보기 힘들다. 여기에 미분양 물량마저 수년째 자취를 감춰, 공급 부족 현상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옛 홈플러스 안산점 부지에 아파트 984가구, 오피스텔 370실 규모로 들어서는 '아르뮤제자이'는 새 아파트를 기다려온 지역 수요자에게 반가운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교통 여건도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에 중앙역(4호선, 수인분당선)이 자리하며, 신안산선(예정)·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예정)·KTX 초지역(예정) 등 광역교통망 확충도 계획돼 있다. 서울·수도권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성포동과 중앙동 생활권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롯데백화점·롯데마트 등 유통시설과 노적봉공원·성호공원 등 녹지공간, 단원 김홍도 미술관까지 가깝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