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19, 세븐틴 정한 글로벌 앰버서더 선정…해외 마케팅 확대

입력 2026-10-01 13:00
수정 2026-10-01 13:50

WAGTI(왁티·대표 강정훈)의 향수 브랜드 SW19(에스더블유나인틴)이 그룹 세븐틴의 멤버 정한을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북미·유럽·중동 등 해외 시장에서 마케팅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SW19은 정한의 해외 활동 이력과 인지도를 선정 배경으로 설명했다. 향후 정한과 함께 캠페인과 콘텐츠를 선보이며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정훈 대표는 “정한은 세븐틴의 멤버로 오랜 기간 글로벌 활동을 이어오며 다양한 국가에서 인지도를 쌓아온 아티스트”라며 “이번 협업이 SW19의 해외 시장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첫 캠페인은 브랜드의 주요 제품인 ‘Midnight(미드나잇)’을 주제로 진행한다. Midnight은 샌들우드와 머스크를 조합한 향수다.

캠페인은 정한의 애칭인 ‘천사(1004)’에서 착안해 제작됐다. 두 세계의 경계에서 Midnight을 마주하는 장면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티저 이미지에는 흑백 풍경과 바람에 흩날리는 천 사이에 선 정한의 모습을 담았다.

캠페인 콘텐츠는 10월 1일부터 SW19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메인 캠페인 영상 공개와 관련 프로모션은 10월 15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SW19은 시간과 장소를 향으로 표현한다는 콘셉트의 브랜드다. 오 드 퍼퓸 컬렉션과 엑스트레 드 퍼퓸 ‘서울’ 시리즈를 비롯해 헤어 퍼퓸, 핸드·바디 케어, 홈 프래그런스 등의 제품군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앰버서더 선정을 계기로 해외 소비자 대상 마케팅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매출 성장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