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소진공과 청년 소상공인 100명에 맞춤 금융 지원

입력 2026-09-30 12:04
수정 2026-09-30 14:04


하나금융그룹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청년 소상공인 100명을 대상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하나금융과 소진공은 '청년이 켜는 상권의 변화'라는 주제로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출범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과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전국 청년 소상공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년 소상공인은 각 상권의 특성에 맞는 공동행사와 집객 프로그램, 환경개선, 공동 홍보 등의 사업을 직접 기획·추진한다. 하나금융그룹과 소진공은 전문가 컨설팅, 예산지원, 맞춤혐 금융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함 회장은 “지난 6월 청년 소상공인의 성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을 보태겠다는 약속이 오늘 본격적인 실행으로 이어졌다”며 “청년 소상공인의 성장이 지역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 그 성과가 전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지난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소진공과 함께 동네슈퍼 착한계란 공급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 외에도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 '고효율 에너지 기기 지원',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 등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