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기 파주 운정중앙역 업무복합용지 공급

입력 2026-09-30 11:37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파주운정3지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운정중앙역 인근 업무복합용지를 공급한다. 공급금액은 약 1559억원으로 3.3㎡당 1990만원 수준이다. 최근 인허가 변경으로 대형마트와 창고형 할인매장도 들어설 수 있게 됐다.

LH는 30일 파주운정3지구 업무복합용지 F10블록 1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면적은 2만5904㎡로 건폐율 70% 이하, 용적률 500% 이하를 적용받는다. 연면적의 50% 이내에서는 오피스텔을 지을 수 있다. 허용 용도 가운데 판매시설의 소매시장에 해당하는 대형마트와 창고형 할인매장 설치도 가능해졌다.

용지는 최고가를 써낸 입찰자에게 돌아가는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 대금은 3년 동안 무이자로 나눠 낼 수 있다. 신청과 입찰보증금 납부는 다음달 28일 LH청약플러스에서 받고, 같은 날 개찰과 낙찰자 발표를 진행한다. 계약은 11월 4~5일 체결한다.

파주운정3지구는 파주시 목동동과 다율동, 당하동 716만㎡ 부지에 4만9711가구가 들어서는 택지지구다. GTX-A노선은 연내 서울역~수서역 구간이 개통하면 운정중앙역에서 동탄역까지 한 번에 운행할 예정이다. 경의중앙선과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문산고속도로도 지난다. 인근에 롯데·신세계 아울렛과 헤이리 예술마을, 파주출판도시, 운정호수공원이 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