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추구미는 '트렌디'…블랙핑크 제니 모델로

입력 2026-09-29 13:43
롯데백화점이 블랙핑크 멤버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10년 만에 발탁한 광고 모델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0월부터 제니와 함께 본격적인 브랜드 마케팅에 나선다. 전 점포 내·외부를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캠페인을 전개하며, 롯데백화점이 지향하는 브랜드 가치와 메시지를 고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는 ‘애즈아이엠(As I am)’이다. 자신만의 스타일과 개성을 당당하게 표현해 온 제니를 통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존중하고 각자의 취향과 가치를 주체적으로 실현하는 ‘나다움’의 의미를 담았다.

‘제니’와 함께한 캠페인 영상은 10월 21일 롯데백화점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된다. 이 밖에도, TV 및 디지털 미디어 광고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앰배서더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나아가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롯데백화점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리테일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