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멕스플래닝(대표 박영규)이 경기도 화성에 통합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종합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선다.
코멕스플래닝은 지난 9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화성사업소에서 주요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 통합물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화성 통합물류센터는 연면적 약 3550평,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제품 보관부터 검수, 출고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화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으며,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및 해외 수출 물량에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췄다. 미국과 동남아, 유럽, 남미 등 해외 시장에 공급되는 품목의 유통 채널별 출고 물량을 관리하는 수출 물류 거점의 기능도 담당한다.
밀폐용기 및 주방·생활용품 브랜드인 ‘코멕스(KOMAX)’를 운영하는 코멕스플래닝은 이번 물류 인프라 확충을 계기로 사업 카테고리 다각화를 추진한다. 기존 1000여 개 SKU의 주방·생활용품 및 아웃도어 라인업에 더해 최근 인수한 주방가전 브랜드 ‘스톰믹스’, ‘에어비타’ 등을 중심으로 가전 영역까지 비즈니스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박영규 대표이사는 이날 개소식에서 “화성 통합물류센터는 단순히 물동량을 처리하는 공간을 넘어, 코멕스가 글로벌 종합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며, “반세기 동안 축적된 품질 철학과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멕스플래닝은 전국 250여 개 도·소매 대리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신세계 JAJU 등 유통 채널을 비롯해 이커머스와 홈쇼핑 등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미국, 동남아시아, 유럽, 남미 등 4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