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올고에어(AllGOair)가 공항 이동부터 관광·단체 이동까지 다양한 차량 서비스를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통합 모빌리티 예약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고에어는 인천공항 픽업·샌딩을 포함해 서울 및 전국 관광 이동, 골프·웨딩 이동, 기업 및 단체 이동 등에 필요한 차량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예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동 목적이나 인원에 따라 개별 서비스를 찾아야 했던 불편을 줄이고, 예약과 결제 과정을 일원화한 것이 특징이다.
예약 가능한 차량은 소형택시, 콜밴, 대형 밴, 미니버스, 25·28·45인승 대형버스 등 다양하다. 개인이나 가족 단위 여행객부터 여러 명이 함께 움직이는 관광객, 기업·단체 고객까지 인원과 이동 목적에 맞춰 차량을 선택할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예약·결제 기능도 마련했다. 해외 이용자도 차량을 사전에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글로벌 OTA(온라인 여행사)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해외에서 한국 방문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차량을 예약할 수 있는 환경도 구축할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 범위도 단순 공항 픽업을 넘어 호텔, 주요 관광지, 골프장, 지방 도시 이동 등 전체 여행 일정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호텔, 여행사, 크루즈 및 OTA 등 관련 사업자와의 제휴도 추진할 예정이다.
기사용 앱에는 배차·입찰 시스템을 비롯해 내비게이션 연동, 실시간 이동 안내, 차량번호 안내, 도착 예정 알림 등의 기능을 적용했다. 회사는 기사 회원과 차량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지역별 운행 차량을 연결하고, 장거리 운행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공차 이동을 줄일 수 있는 기능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올고에어는 최근 개별여행과 소규모 맞춤형 여행 등 관광객의 이동 형태가 다양해지는 상황에 맞춰 소형 차량부터 대형버스까지 하나의 예약 체계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서 이동하는 과정에서 언어나 차량 선택, 예약 및 결제 등으로 겪을 수 있는 불편을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서비스를 구축했다”며 “공항 이동뿐 아니라 관광과 골프, 기업 및 단체 이동 등 이용 목적에 맞춰 필요한 차량을 연결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와 차량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