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휴식, 국내 첫 '아늑 시그니처 서울 구로, 시리즈 바이 메리어트' 공개… 고객 접점 확대

입력 2026-09-29 09:00

풀스택 호스피탈리티 기업 더휴식(공동대표 신현욱·김준하)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아늑 시그니처 서울 구로, 시리즈 바이 메리어트'가 9월 29일 국내 최초로 문을 연다. 올해 상반기 양사가 체결한 공식 브랜드 계약의 첫 결실로, 더휴식이 발전시켜 온 한국형 미드스케일 모델에 메리어트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해 국내외 고객에게 선보일 방침이다.

더휴식이 추구하는 한국형 미드스케일은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지역별 고객 수요에 맞춘 객실·서비스와 K-웰니스 콘텐츠를 결합한 호텔 모델로, 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을 통해 공간과 서비스를 기획하고, 표준화된 운영 체계로 숙박 품질을 관리해 왔다. 여기에 스파·사우나와 체류형 부대 공간을 더해 숙박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호텔을 선보여 왔다.

서울 구로점은 이러한 모델을 서울 서남권의 업무·체류 수요에 맞춰 구현했다. 구로디지털단지를 비롯해 지식산업센터와 오피스가 밀집한 업무 권역에 인접하며, 일반 객실 100실과 스위트 4실 등 총 104개 객실을 갖췄다. 출장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식·야식 서비스와 회의 공간, 셀프 런드리존도 마련했다.

비즈니스 편의시설과 함께 K-웰니스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휴식 공간도 구성했다. 스파·사우나와 피트니스 센터를 갖춰 투숙 중 휴식과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루프탑 라운지를 더했다. 업무에 필요한 기능과 다양한 휴식 시설을 함께 제공해 한국형 미드스케일 호텔의 체류 경험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늑 시그니처, 시리즈 바이 메리어트'는 이 같은 더휴식의 운영 역량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컬렉션 브랜드 철학을 더했다. 더휴식은 이번 협업을 통해 글로벌 고객에게 K-웰니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브랜드의 강점을 알려 나갈 방침이다.

호텔 운영에는 더휴식의 자체 클라우드 기반 IT 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으로, 메리어트 본보이(Marriott Bonvoy) 예약망과의 연계로 글로벌 고객 유치 기반도 강화할 예정이다. 더휴식은 서울 구로점에 이어 연내 인천 구월과 부산 해운대 지점을 '아늑 시그니처, 시리즈 바이 메리어트'로 순차 전환하며 국내 미드스케일 시장에서 브랜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더휴식의 미드스케일 호텔 운영 전문성과 메리어트의 글로벌 플랫폼이 결합해 국내 미드스케일 시장은 물론, 글로벌 고객 확대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준하 더휴식 공동대표는 "'아늑 시그니처 서울 구로, 시리즈 바이 메리어트'는 양사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미드스케일 브랜드이자, 더휴식의 공간 기획·운영·IT 역량을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결한 결실"이라며, "아늑 시그니처만의 강점을 국내외 여행객에게 알리고, 인천 구월, 부산 해운대 등 후속 지점의 전환을 통해 한국형 미드스케일 호텔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늑 시그니처는 한국의 휴식 문화를 바탕으로 설계한 더휴식의 라이프스타일 시티호텔 브랜드이며, 따뜻한 물과 온기로 몸을 이완하고 식사와 숙면으로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휴식의 흐름을 통해, 머무는 시간 자체가 회복의 과정이 되는 숙박 경험을 제공한다.

더불어 스파·사우나 등 K-웰니스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상권별 고객 수요에 맞춘 객실과 부대 공간을 구성해 출장과 여행 등 다양한 목적으로 체류할 수 있다. 더휴식의 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과 표준화된 운영 체계를 바탕으로 일관된 숙박 품질을 제공하며, 한국의 휴식 문화를 현대적인 공간과 서비스로 풀어낸 한국형 미드스케일 호텔을 선보인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