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전국 3만8032가구 나온다

입력 2026-09-28 18:16
수정 2026-09-29 00:57
다음달 전국에서 아파트 3만8000여 가구가 쏟아진다. 수도권 물량이 전체의 약 65%를 차지하는 가운데 인천과 경기, 전남광주 등에서 대단지 공급이 이어져 주목된다.

28일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3만8032가구(50개 단지)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2만3667가구)과 비교해 61%(1만4365가구) 늘어난 규모다. 일반분양은 같은 기간 1만8402가구에서 3만2133가구로 75% 증가한다.

수도권에 공급되는 아파트가 2만4618가구로, 전체 분양 예정 물량의 64.7%를 차지한다.

서울에선 강동구 강일동 ‘고덕강일3단지 토지임대부분양’ 500가구와 ‘고덕강일3단지 2차토지임대부분양’ 590가구가 다음달 공급된다. 종로구 교남동 ‘경희궁에피트’(228가구)와 중랑구 중화동 ‘중화역라온프라이빗센트로’(176가구)도 청약 신청을 받는다.

인천 부평구 산곡동 ‘산곡역자이힐스테이트&하늘채’가 2706가구로 규모가 크다. 경기 화성시 향남읍 ‘화성향남롯데캐슬시그니처’(1542가구), 광주시 쌍령동 ‘경기광주역롯데캐슬시그니처2단지’(1249가구), 평택시 세교동 ‘한화포레나지제역’(1098가구) 등도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다. 전남광주 동구 학동 ‘아이파크무등산스카이포레’(2299가구)와 충남 아산시 ‘천안아산역그랑시티필하우스1블록’(1534가구)에도 관심이 쏠린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