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과 유엔군사령부가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지뢰 추정 폭발 사고 엿새 만인 27일 사고 현장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우리 군과 유엔사는 오늘 합동으로 DMZ 내 지뢰 추정 폭발 상황과 관련해 현장 조사를 위해 폭발 발생 추정 지점 근접 지역까지 도달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장 조사 지역은 DMZ 내 미확인 지뢰지대로 위험성이 높을 뿐 아니라 작전 수행 인원의 피로도도 극심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오늘 작전을 종료하고 차후 재시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1일 오전 10시50분께 육군 25사단 관할인 경기 파주 MDL 인접 지역에서 군이 수색로 개척 작전을 하던 도중 지뢰 추정 폭발이 두 차례 발생해 수색대대장을 비롯해 2명이 중상,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